2월에 주문해서 다 먹고 다시 겨울되니 어묵 생각이 나서 주문했습니다.
어묵속 치즈/ 어묵속맛살김/고급특사각 대신에 대묵/부추삼채/대오란다로 변경되어 왔어요.
(변경될 수 있다는 건 알고있었습니다)
신제품 먹어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 무게도 6.2k로 되어있지만 6.8k정도 왔어요.
다만.. 제가 일요일 결제 마치고 월요일에 배송이 안되어서 1:! 문의를 남겼었습니다.
금요일에 써야해서 화요일중으로는 배송 되냐구요. 장바구니 윗쪽 안내글에도
고객이 요청하시는 특정일 배송은 불가능합니다. (당일 혹은 익일 배송이 원칙)
라는 문구가 있어서 화요일엔 배송되냐고 물어본것이었어요.
화요일 아침 9시.. 자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직원분이 문의글 보고 전화하신거더라구요.
그런데 요새 주문이 많아 빨라야 목요일에 출고하고, 자기네는 당일 혹은 익일배송이라고 써 놓은적이 없다.
원하는 날짜에 받고싶으면 10일 전에는 주문해야 된다구요. 자다깨서 멍한 머리로 내가 잘못봤나 생각했고
알겠다고 이번주에 목요일엔 배송되냐고 물었더니 "빨라야 목요일이구요, 목 금 토중 출고되요" 라고
하셨습니다.
전화 끊고 다시 홈페이지 찾아 보니 분명 저 문구가 있어요...
그런데 여자직원분 마치 제가 없는말 하는 것 처럼 좀 공격적인 말투로 계속 그런문구 써놓은적 없다고 하시고,
주문이 많아서 배송이 늦어지는게 당연하다는 말투로.. 기분 나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주문이 많아서 늦어지는거면 팝업안내창이라도 띄워야 하는것 아닌가요?
배송료도 무료인줄 알고 카드결제 했더니 무통장입금일 때만 무료고......
맛이 좋아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일 이후로 기분도 상하고. 다음에도 또 이용할지는 모르겠네요.